22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360도 회전하는 고무팔을 가진 강영준(18) 군이 출연했다. 강영준 군은 등장부터 붐과 강호동에게 악수를 청하며 회전하는 자신의 팔을 보여줬다.
게스트로 출연한 엠블랙의 미르와 이준은 "말도 안된다"면서 무대에 나와 팔 돌리는 흉내를 냈다. 그러나 엉성하고 어설픈 모습으로 웃음만 자아냈다.
강영준 군의 묘기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페트병 따기', '걸레 짜기' 등 회전팔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예를 연이어 보여주기도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