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자강도 강계 트랙터 종합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강계 트랙터 종합공장은 북한의 대표적인 특급 군수공장으로, 포탄 등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정은 비서는 "대원수님들이 우리나라 기계제작공업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이 공장을 대단히 중시했다"며 특히 김정일 위원장의 애정이 각별했다고 말했습니다.
6·25전쟁 이전인 1949년 2월 건설된 이 공장은 김일성 주석이 30 차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3 차례 방문했습니다.
김 비서는 이 공장이 혁명사적관을 잘 만들어 교양사업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칭찬하며 "며칠 전에 돌아보며 비판한 공장과는 완전히 대조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비서는 조립직장 등 여러 생산공정과 제품진열실, 수영장, 체육관, 구내식당, 콩 가공공장 등을 둘러보고 모범 노동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번 현지지도에는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박태성·황병서 당 부부장과 윤동현·김택구 인민무력부 부부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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