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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원전 시험성적서 총 355건 위조 확인

국내 원전에서 지금까지 최소 355건의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21일) 원전 8기에 대해 시험성적서 위조 여부를 확인한 결과 총 69개 품목, 355개 부품에서 위조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이 가운데 65개 품목, 351개 부품에 대해서는 교체가 완료됐고, 나머지 4개 품목, 4개 부품은 안전성 평가 결과 한 주기의 운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돼 차기 계획예방정비 때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나머지 원전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원전별 설치현황 파악과 안전성 평가, 교체 등의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와 별도로 국내 검증기관의 기기검증서 위조 여부에 대해 지난 5월 28일 이후 기기 검증 과정과 결과에 대한 기술적 적정성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원안위는 이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상세 내용을 종합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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