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는 조카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바이오 벤처업체 회장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일본 교토의 호텔에서 조카 B씨의 몸을 만지는 등 10차례에 걸쳐 B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일본에 출장 갈 때 이 업체의 일본 지사에서 일하던 B씨를 자신이 묵는 호텔로 불러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씨는 올해 초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으며 검찰은 이 사건을 관악서로 내려보내 수사 지휘를 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조카를 호텔로 부른 적도 없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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