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샤넬사진전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션디렉터 심우찬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19일 상해에서 열린 샤넬 ‘더 리틀 블랙 재킷’ 사진전에 동행한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심우찬은 자신의 트위터에 "송혜교가 나타나자 사람들이 탄성을 지르며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이들이 그녀에게 열광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심우찬이 공개한 사진은 취재진들에 둘러싸여 포토월에 선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다. 취재진에 둘러싸여 혼자 우뚝 서 있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마치 하나의 상황을 연출한 것 같은 박진감넘치는 현장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송혜교는 패션 관계자들 사이에서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은 채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주변인들 속에서 유독 빛나는 마치 인형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샤넬 사진전 행사에는 약 3000여명 가량의 패션 관계자 및 팬들이 몰린 가운데 한국 모델로는 송혜교가 유일하게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 샤넬사진전 참석 사진에 네티즌들은 "송혜교 샤넬사진전 너무 예쁘다", "송혜교 샤넬사진전 진짜 인형같애", "송혜교 샤넬사진전 사람들에 둘러싸인 인형같네", "송혜교 샤넬사진전 역시 아름다운 건 국경이 없어", "송혜교 샤넬사진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하는 비주얼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오우삼 감독의 영화 '생사련' 촬영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 샤넬사진전, 사진=심우찬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