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 그랜드 피날레 무대를 갖는 김재중의 라이브 연습 현장이 깜짝 공개 됐다.
소속사 측은 “김재중이 지난 18일 도쿄로 가서 연일 라이브 밴드와 공연 연습을 진행 중이다. 미니콘서트 순서에 일본 유명곡이 포함돼 있어 일본 팬들의 기대감이 커졌다. 티켓 예매를 오픈 하자마자 매진되면서 10만 명 이상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추가 오픈을 요청 했다. 이에 지난 주 추가 입석을 오픈 하고 20일 있었던 시야 장애석 티켓 오픈 또한 매진되면서 폭발적 인기를 입증 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이번 공연(Kim JaeJoong Grand Finale Fanmeeting and Concert)에서 자신의 첫 솔로 미니앨범 수록곡들은 물론 일본 유명곡 7곡을 직접 라이브로 선보이고 1부에서는 게임과 토크 등이 마련된 팬미팅을 즐긴다.
김재중이 직접 고른 7곡 중 셋 리스트를 통해 선공개 된 Ito Yuna의 ‘프리셔스(Precious)’, Onitsuka Chihiro의 ‘월광-Gekkou 月光’, 그리고 Ayaka가 부른 ‘초승달(三日月 Mikazuki)’ 세곡 모두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곡으로 김재중이 100% 라이브로 직접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중의 아시아투어 그랜드 피날레 공연은 3일 동안 3만 9000석 동원에 약 4배가 넘는 인원이 예매 신청에 몰리며 전석이 매진 됐다. 이후 쏟아지는 요청에 지난 주 3회 입석을 순차적으로 오픈 했다.
관계자는 “추가 입석 티켓을 오픈 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의 숫자만 하더라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판매 할 수 있는 티켓 최대치는 모두 팔려 나갔다. 현재 평일 3회 공연에 4만 3500명이 찾아온다”고 밝혔다.
김재중의 아시아투어 그랜드 피날레 공연은 다음주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