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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미 동아태 차관보 내정자 "북핵 제거 최우선 추진"

러셀 미 동아태 차관보 내정자 "북핵 제거 최우선 추진"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내정자는 북한이 핵무기로 안보를 얻을 수는 없다며 한반도의 검증가능한 비핵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한 러셀 내정자는 자신이 북한 문제를 20년 이상 다뤄왔다며 인준을 받는다면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북핵 프로그램의 중지와 후퇴, 제거를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러셀 내정자는 오바마 대통령이 핵무기와 미사일 추구만으로 북한이 원하는 안보와 존경, 경제적 번영을 이룰 수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면서, 북한이 있지도 않은 위협에 대해 쓸데없이 군사력 추구를 우선시함으로써 스스로 원하는 경제발전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러셀 내정자는 폭정을 피해 도주한 사람들을 포함해 북한 주민들의 안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북한의 인권 실태를 비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NSC 즉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인 러셀 내정자를 퇴임한 캠벨 동아태 차관보의 후임으로 지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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