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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마지막 갈라쇼…"환상 무대 기대하세요"

<앵커>

김연아 선수가 현역 마지막 갈라쇼로 고른 '이매진', 또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시죠. 오늘(21일)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선율에 맞춰 출연자들이 은반을 가릅니다.

김연아는 조애니 로셰트, 슈테판 랑비엘 같은 월드 스타들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손끝 하나하나에 감정을 실으며, 데이비드 윌슨의 지도 하에 안무를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김연아/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악들이기 때문에, 안무가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올림픽 시즌 준비도 착착 진행 중입니다.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은 이미 완성됐고 쇼트프로그램은 아이스쇼가 끝난 뒤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갑니다.

윌슨은 기존 작품과는 차원이 다른 신선한 프로그램을 예고했습니다.

[데이비드 윌슨/안무가 : 매 시즌 우리는 새롭게 시작합니다. 전에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작품이 될 것입니다.]

김연아는 새 시즌의 문을 여는 이번 아이스쇼를 통해 현역 시절 마지막 갈라 프로그램이 될 '이매진'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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