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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버냉키 후폭풍'에 금값과 동반폭락

국제유가, '버냉키 후폭풍'에 금값과 동반폭락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양적 완화 조치 축소 발언이 현물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7월 인도분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어제보다 2.84달러 내린 95.40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금값도 직격탄을 맞아 전날보다 온스당 87.80달러, 6%나 크게 하락한 1,286.2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2010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이 그동안 양적완화 정책에 따른 유동성 덕분에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에 버냉키 의장의 발언에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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