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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권재관, 손 하나 까딱 않는 '진상사위' 등극

'자기야' 권재관, 손 하나 까딱 않는 '진상사위' 등극
개그맨 권재관이 ‘진상사위’에 등극했다.

권재관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촬영을 위해 처가댁을 방문했다.

결혼 3년차로, 개그우먼 김경아의 남편인 권재관은 보통의 초보 사위들과는 달리 소파에 가만히 앉아 손 하나 까딱 않는 ‘진상사위’의 모습을 보여줬다.

권재관의 장인과 장모는 권재관을 ‘성남의 유재석’이라 부를 만큼 사위를 자랑스러워한다. 이에 권재관은 “너무 잘해주는 것도 부담이 된다”며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권재관의 처가살이 첫 번째 이야기와 깜짝 놀랄만한 김경아의 과거 사진이 공개될 ‘자기야-백년손님’은 20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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