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보영, ‘윤상현에 팔짱까지’ 거침없는 스킨십

배우 이보영과 윤상현이 티격태격했다.

최근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제작사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이보영과 윤상현이 촬영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장혜성(이보영 분)과 차관우(윤상현 분)은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공동정범(두 명 이상이 공동으로 범행을 하는 것)으로 기소된 쌍둥이 형제 각각의 변호를 맡게 되며 서로 싸워야 하는 상대가 됐다.

당일 공개된 사진은 쌍둥이 사건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다짜고짜 쫓아오는 혜성과 상대 변호사에게 들을 얘기는 없다며 귀를 막고 도망가는 관우의 코믹한 모습을 담았다.

혜성의 말을 듣지 않고 도망만 가려는 관우와 그런 관우의 팔짱을 끼고 계속 따라가는 혜성의 친근한 모습에서 티격태격 거리기만 했던 관계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보영과 윤상현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오는 20일 6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