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기 프러포즈 "평생 당신의 조연으로 살겠다" 미모의 아내 감동 '눈물 펑펑'

배우 백봉기가 방송을 통해 깜짝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백봉기가 출연해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미모의 아내와 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늦었지만 오는 11월 16일 결혼한다"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운영하던 카페에 아내가 손님으로 왔다. 그날 밤에 트위터에 커피 잘 마셨다는 글을 남겼더라. 그래서 기회다라고 생각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백봉기는 아내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해 그녀를 감동케 했다.
그는 “아직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못했다. 그래서 오늘 내가 준비했다”며 “아내가 너무 고맙다. 평생 아내를 주인공으로 나는 받쳐주는 조연으로 살겠다"고 진심이 담긴 고백을 해 아내로부터 감동의 눈물을 자아냈다.

백봉기 프러포즈에 네티즌들은 "백봉기 프러포즈 너무 감동적이다", "백봉기 프러포즈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세요", "백봉기 프러포즈 아내분 감동한 모습이 그대로 전해져", "백봉기 프러포즈 행복해보여요", "백봉기 프러포즈,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봉기는 현재 tvN 드라마 ‘푸른거탑’에서 모든 작업에 능숙한 일병 백봉기 역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백봉기 프러포즈,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