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에서 초등학교 부실급식을 고발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화제입니다. 장장 6개월간 식당에서 몰래 촬영한 감독은 올해 11살, 이 학교 4학년 학생이었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큐멘터리 예고편 : 제 이름은 재커리 맥스웰, 뉴욕시의 공립 초등학교 4학년생입니다.]
올해 11살 재커리 맥스웰이 보기에 학교 급식은 뭔가 이상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나오는 점심은 시 웹사이트에 공지된 것과 달랐어요.]
재커리는 6개월동안 점식 급식을 몰래 촬영했습니다.
[비디오카메라를 학교 식당에 몰래 갖고 가 실상을 촬영했어요.]
토마토 샐러드가 나오기로 한 날이지만 토마토는 없고, 삼색 샐러드가 나와야 할 날엔 피자만 덩그러니,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가 나온다고 돼있지만 말뿐이었습니다.
[콜리플라워나 브로콜리는 전혀 보이지 않는걸요.]
19분짜리 이 다큐멘터리는 이미 한 영화제에 공개됐고 맨해튼 영화제에서도 상영될 예정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건강샐러드를 도입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가 망신을 톡톡히 당한 뉴욕시는 재커리의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급식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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