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전력 강화 방침을 거듭 천명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9일 2020년까지 국방력 강화 프로그램 점검 회의를 주재하면서 "러시아는 전략적 억지력의 균형이 깨지거나 핵전력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핵미사일과 미사일방어 시스템 등을 포괄하는 공중우주군 육성이 향후 군사력 구축의 핵심 방향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핵전력 강화 발언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두 나라가 보유한 전략적 핵무기를 최대 3분의 1로 추가 감축하자고 제안한 시점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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