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는 미국 국가안보국 NSA의 개인정보 수집행위를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 대변인을 내세워 망명 의사를 타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슬란드 정부관료인 요하네스 스컬라손은 AP통신에 위키리크스 대변인인 크리스틴 흐라픈손이 아이슬란드 관료들을 만나 스노든의 망명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말했습니다.
스컬라손은 "흐라픈손이 스노든과 접촉해서 위임을 받았으며, 법적인 틀이 어떤 것인지 알기를 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아이슬란드 언론은 스노든이 아이슬란드에 망명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지만, 아이슬란드 정부는 이에 대해 구체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었습니다.
스노든은 기밀을 폭로한 이후 홍콩에 은신하며 최적의 망명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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