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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2호 "난 이미 대시. 더 하면 녹을 텐데…"

여자 2호를 '찍은' 남자 출연자들이 여자 2호의 마음을 탐색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짝’ 52기에서는 미인대회 출신의 여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중 여자 2호를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는 무려 넷, 이들은 여자 2호에게 공개적으로 마음을 확인하기 위한 인터뷰를 요청했다.

남자 2호는 여자 2호에게 "결혼까지 갈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여자 2호는 "그렇다. 웃고 있지만 진지하다"고 답했다.

이어 남자 5호는 "네 남자의 마음을 다 믿냐"고 질문했고 여자 2호는 고민하며 "솔직히 못 믿겠다. 나에게 감정을 더 표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남자 출연자들에게 말했다.

여자 2호는 남자 출연자들에게 외향적으로 내 어디가 예쁘냐고 묻자 남자 출연자들은 해맑게 웃으며 각자 예쁜 부위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 모습에 여자 2호는 진심으로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마음을 표현한 사람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 여자 2호는 "나는 이미 대시했다. 더 대시할까? 그럼 녹을 텐데"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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