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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영어회화전문강사, 무기계약직종 인정돼야"

민주 "영어회화전문강사, 무기계약직종 인정돼야"
민주당 배재정, 은수미 의원은 한국영어회화전문강사협의회 등과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량해고 위기에 처한 영어회화전문강사를 보호할 고용안정 대책을 세워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실용 영어회화 교육을 강화할 목적으로 4년 전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를 시작한 정부가 강사를 8월까지 전원 해고하고 신규채용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무기계약직종으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영어몰입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비판에도 영어회화 전문강사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고 정부도 이를 인정했다"며 "'상시지속 업무는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한다'는 노동부의 2011년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을 따르라"고 주장했다.

'영어회화 전문강사제'는 정부가 학교의 영어회화 교육을 강화할 목적으로 도입한 제도다.

각 시·도 교육청은 정부 방침을 따라 2009년 8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6천여 명의 강사를 채용했다.

이들의 계약기간은 4년으로 2009년 8월에 채용된 공채 1기 영어회화 전문강사 526명은 오는 8월 임기가 끝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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