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MBC뮤직 '어메이징 f(x)'에서는 뉴질랜드로 향하기 전 각자가 생각하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로 크리스탈의 버킷리스트.
크리스탈은 '우주여행', '투명인간 되어 보기', '성에 살기', '현모양처 되기', '말리부에 집짓기', '보물상자 심어두고 늙었을 때 체크하러 가기' 등 버킷리스트를 줄줄이 열거했다.
비현실적인 그녀의 4차원 버킷리스트에 설리는 "현실적인 것을 써야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녀는 카메라를 향해 "보지마. 나만 할거야"라고 외쳐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크리스탈 투명인간 되기 버킷리스트에 네티즌들은 "크리스탈 투명인간 되기라니 크리스탈답다", "크리스탈 투명인간 되기, 크리스탈 다운 발상", "크리스탈 투명인간 되기 너무 귀여운 거 아님?", "크리스탈 투명인간 되기 완전 크리스탈스럽다", "크리스탈 투명인간 되기 꼭 죽기 전에 해보기를!", "크리스탈 투명인간 되기 성공하면 연락줘요", "크리스탈 투명인간 되기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리스탈 투명인간 되기, 사진=MBC뮤직)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