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월세 집을 자기 집인 것처럼 속여 대부업자들에게 100억 원 넘게 대출받은 혐의로 55살 주부 곽 모 씨 등 10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곽 씨 등은 지난 2011년 5월부터 2년 동안 월세 계약으로 알아낸 집주인 신상정보로 서류를 꾸며 대부업자들한테 대출받는 수법으로 90여 차례에 걸쳐 101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곽 씨 등은 집주인 주민등록증 사진을 위조한 뒤 부동산에서 전세계약서를 작성해 대부업자들을 속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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