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에서 운영하는 드라마전문채널 CHING에서는 오는 20일 꼬마 영웅 공공의 중생 구제 프로젝트를 그린 49부작 중국 무협드라마 ‘동자스님! 소공공’을 국내 최초 첫 방송한다.
‘동자스님! 소공공(2012)’은 숭산 법왕사의 귀여운 다섯 꼬마 스님 공공(空空), 무원(無怨), 무회(無悔), 몰완(沒完), 몰요(沒了)가 송나라의 탐관오리들을 무찌르고 무고한 백성들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 49부작 중국 무협 드라마로, 新소림사전기(2011)에서 홍금보와 함께 열연했던 중드계의 연기거장 포국안을 비롯하여 리단양, 반홍, 반장강 등이 출연한다.
첫 회에서는 숭산에 글자가 없는 비석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이 소개된다. 현령은 역모의 신호라며 무고한 백성을 마구잡이로 체포한다. 법왕사의 총명한 동자승 공공은 사형 몰완이 역도로 몰리자 사건 조사에 나선다. 비석에서 이끼가 보이고 곰팡내가 나자 공공은 마을의 도굴꾼을 찾아간다.
CHING 관계자는 “꼬마 영웅 공공의 화끈한 액션과 시원한 사건해결 그리고 순수한 행동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줌과 동시에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동자스님! 소공공’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오전 10시 40분, 오후 7시 20분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에서 방영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