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신현준은 지난 17일 서울 도곡동 소재 함익병의 집에서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새 MC로 합류해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이날 김원희와 세 명의 여자 게스트 함익병의 처 강미형, 조연우의 처 차세원, 권재관의 처 김경아는 “신현준의 아내가 베일에 가려져 있어 몹시 궁금하다”며 외모와 처음 만나게 된 계기 등 다양한 질문으로 신현준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하지만 신현준은 당황하는 기색 없이 “내 이럴 줄 알았다”며 마치 형사처럼 추궁하는 여성 출연자에게 이제껏 공개하지 않은 미모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하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신현준이 MC로 나선 ‘자기야-백년손님’은 오는 20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