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북아일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8개국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7개 회원국 정상들이 러시아를 배제한 채 시리아 사태와 관련한 공동성명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러시아를 제외한 7개국 정상들이 시리아 사태 관련 성명에 푸틴 대통령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를 뺀 G7 명의의 공동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해 시리아 주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과 화학무기 사용 의혹 검증, 리비아 사례를 따른 권력 이양과 과도 정부 구성 등의 내용이 담긴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는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서방 국가들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반군 측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서방국가들의 제안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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