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첫 장맛비 예상했던 대로 집중호우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오늘(18일) 하루 동안 내린 비 전체 분포예요.
그중에서 충남 부여나 보령, 충북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100mm 이상씩 비가 많이 내렸는데요.
1시간 단위로 끊어서 보면 점심시간부터 1시간마다 어느 지역에 비가 집중됐었는지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장마전선 상에 있는 저기압은 일본쪽으로 가고 장마전선 자체도 조금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동안에도 최고 70mm가량 적지 않은 비를 더 뿌릴 거고 비가 그치는 시점을 살펴보면 사실 서울은 오늘부터 조금 많이 그쳤죠.
내일도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구름만 많겠고 충청지방은 아침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합니다.
남부지방도 북쪽은 아침부터 그치기 시작할 텐데 남해안쪽은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의 경우에는 목요일인 모레까지 비가 조금 더 오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 무좀, 발 냄새 예방하기!>
- 운동화나 구두처럼 통풍이 안 되는 신발은 맨발로 신지 않도록 하고, 신발 깔창은 자주 환기 또는 건조 시켜주도록 한다.
- 양말은 땀을 잘 흡수하는 면 소재를 신도록 하고, 땀이 많이 난다면 여분의 양말을 휴대해 갈아신는 것도 좋다.
- 구두나 운동화 역시 같은 것을 계속 신기보다는 두세 켤레 번갈아 신는 것이 좋고, 가족 중 무좀 환자가 있을 경우 양말, 수건, 슬리퍼는 따로 사용한다.
- 흔히 식초를 희석한 물로 발을 씻으면 무좀에 좋다고 한다.
- 이는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므로 발 냄새나 무좀이 심하다면 전문의의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양쪽 살을 파고드는 발톱도 염증이 생기기가 쉽데요.
이런 경우에는 발톱을 일자모양으로 잘라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모레부터 조금 쉬었다가 다음 주에 다시 올라오면서 영향을 주게 될 거고 금-토 사이에는 영동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도쿄와 상하이에도 세찬 비 예상이 되고 베이징은 맑으면서 덥겠습니다.
런던과 파리에도 비 예보가, 아테네에는 바람이 꽤 강하게 불겠고 내일 시키고는 맑으면서도 낮 기온 21도인데 마이애미 32도 예상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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