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새총을 갖고 놀다 외제차 유리를 깬 45살 김 모 씨와 54살 이 모 씨를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청계천 인근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날려 생수병 맞추는 놀이를 하다가 근처에 주차돼 있던 BMW 자동차 유리창 등을 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흘 뒤 한 이웃에게 경찰이 쇠구슬을 쏜 사람을 찾고 있다는 말을 듣고, 경찰에 가서 바로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재물손괴를 했지만 과실 때문에 벌어진 일이고, 피해보상을 하기로 해 처벌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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