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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고유식물 '섬기린초' 육지에서도 볼 수 있다

독도 고유식물 '섬기린초' 육지에서도 볼 수 있다
독도에서 자생하는 고유식물인 '섬기린초'를 앞으로는 육지에서도 볼 수 있게 됩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독도에 자생하는 '섬기린초' 종자를 채취해 온실에서 대량증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섬기린초는 세계적으로 울릉도를 포함한 독도에만 자생하는 한국의 고유식물입니다.

연구진은 자생지 조건과 유사하게 수분을 관리하고 영양물질을 공급해 3천포기를 증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에 증식한 섬기린초 종자를 앞으로 반복적으로 대량 수확해 국가야생식물종자은행에 장기보존할 계획입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독도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접근이 쉽지 않아 자원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태풍 등으로 식물자원이 유실되기 전에 시급히 보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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