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18일 술값을 내지 않은 동료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김모(52)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 27분께 울산 남구 공업탑로터리 인근에서 같이 일용직 근로를 하는 박모(61)씨를 넘어뜨리고 발로 얼굴을 차는 등 폭행했다.
박씨는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지난 13일 뇌출혈 등으로 숨졌다.
김씨는 당일 박씨와 함께 노래방에서 9만원 상당의 술을 마셨으나 박씨가 계산을 하지 않고 나가버리자 화가 나 폭행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울산=연합뉴스)
술값 안 낸 동료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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