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 날 녹화에서 MC들이 최근 결혼을 발표한 안선영에게 "결혼 발표 후 주변 반응이 어떠냐"는 질문을 하자, 안선영은 "한때 지상렬씨랑 러브라인이어서 어르신들은 왜 상렬이 두고 바람피우냐며 등짝을 때리기도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에 지상렬은 "안선영씨 결혼소식에 우리 어머니가 아프다"고 받아치며 또 한 번의 웃음을 선사했다.
또 MC들이 "안선영의 결혼 소식을 들으니 어떠냐"고 묻자, 김새롬은 "선영언니가 40살이 가까워지니 연하를 사귀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안선영을 당황케 했다.
이어 "지금 결혼해도 벌써 노부부인거잖아요?"라며 거침없는 돌직구 발언을 날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새롬은 함께 출연한 김태현에게도 "왜 요즘 방송에 안 나오냐"며 또 다른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김새롬 안선영 돌직구에 네티즌들은 "김새롬 안선영 돌직구, 좀 개념 없는 거 아닌가?" "김새롬 안선영 돌직구, 안선영 상처받겠다" "김새롬 안선영 돌직구, 안선영 지상려 입담 웃겨" "김새롬 안선영 돌직구, 방송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새롬의 돌직구는 17일 밤 11시 15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방송된다.
(김새롬 안선영 돌직구 출처=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