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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모레(19일)부터 성범죄 친고죄 조항이 폐지돼 피해자 고소가 없거나 피해자와 합의를 하더라도 성범죄자는 처벌을 받게 됩니다.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는 공소시효가 사라지고 음주로 인한 심신장애를 이유로 성범죄 형량을 줄여주던 규정도 없어집니다. 하지만 이번 조치가 과잉 처벌이라는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 오늘 밤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됩니다. 내일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3. 서울시가 올해 산사태 위험 지역 275곳에서 예방 공사를 벌이고 있는데 장마가 빨리 시작되면서 오히려 피해가 우려됩니다. 집중호우로 공사 현장 자재들이 흘러내릴 경우에 대형 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4. 입시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영훈국제중학교 교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학교를 위해서 한 일인데 잘못 생각한 것 같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영훈중학교 재단 이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서 부정 입학 의혹을 추궁할 예정입니다.

5. 이른바 '갑의 횡포' 논란을 촉발시켰던 남양유업이 현직 대리점 주들과 상호 협력방안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퇴직 대리점주들은 협상 파기를 주장하면서 반발하고 있어서 갈등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6. 자신이 식사하는 모습을 인터넷 방송으로 보여주는, 이른바 '먹방'이 인기입니다. 남들의 먹방을 보는 사람만 하루에 15만 명에 이릅니다. 먹방에 열광하는 현상은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나타나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7. 국민에게 알린다면서 만든 정책홍보 보도자료를 살펴보니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어 투성입니다. 규정도 무시한 채 작성되는 공문서 실태를 보도합니다.

8. 정부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보안상 잘못이 드러나면 과징금을 최대 1억 원까지 부과하도록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책임을 엄정하게 묻는 방향으로 법이 개정될 경우 천문학적인 손해배상금이 걸린 민사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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