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신회는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공동대표(오사카 시장)의 문제 발언에 반발해 탈당을 신청한 도미오카 도모지(富岡朋治) 오사카 시의원을 제명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유신회 간사장인 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郞) 오사카부 지사는 17일 탈당을 인정하지 않고, 도미오카 의원을 중앙당인 일본유신회와 오사카 지역정당인 오사카유신회에서 모두 제명했다고 밝혔다.
도미오카 의원은 지난달 하시모토 공동대표가 주일미군 지휘관에게 "풍속업(향락업)을 활용하라"고 권고한 사실을 문제 삼으며 탈당계를 제출했다.
한편 지난달 '일본군 위안부가 당시에 필요했다'는 망언과 풍속업 발언으로 국제적인 물의를 빚은 하시모토 공동대표는 16일 도쿄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소속당 후보들의 지원 연설에 나서는 등 정치활동의 보폭을 넓히기 시작했다.
(도쿄=연합뉴스)
유신회, 하시모토 망언 이유로 탈당계 낸 시의원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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