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에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이 확정됐습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17일) 브리핑을 갖고 "국민대통합위원회가 구성을 마치고 오늘 위원장과 위원 명단을 발표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4선 국회의원과 구 민주당 상임고문을 지냈으며, 대선 때는 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인수위 때는 대통합위원장을 맡았었습니다.
민간위원 17명도 오늘 함께 발표했으며 소설가 김주영, 영화감독 배창호,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이정현 수석은 "조만간 국민대통합위원회 공식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위원회 출범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통합 행보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대선 기간 동안 국민통합을 국정운영의 3대 지표 가운데 하나로 제시했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에 국민대통합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국민 대통합위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가치를 도출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펼치기 위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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