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르도에서 중국 유학생들이 인종차별 공격을 받아 크게 다쳤습니다.
프랑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와인 양조학을 공부하는 6명의 중국 학생들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15일) 새벽 술에 취한 프랑스인 3명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국 여학생 한 명이 얼굴에 유리병을 맞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프랑스인 2명은 자신들이 소란을 피운다고 신고한 사람이 중국 학생들이라고 생각해 공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체포된 프랑스인들이 중국학생들이 어디에 사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고, 폭행뿐 아니라 인종차별적인 욕설도 퍼부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프랑스 내무장관은 심각한 외국인 혐오 범죄가 일어났다며 용의자들은 법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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