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저녁 식사를 한 학생 68명이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6일) 아침 7시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17살 이 모 군 등 68명이 설사 등 식중독 유사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들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모두 증상이 호전돼 퇴원한 상태입니다.
주로 고등학교 3학년인 학생들은 다음 주로 예정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주말 동안 집에 가지 않고 기숙사에서 식사를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먹은 음식과 조리과정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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