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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로 '지속가능 위험' 지자체 곧 등장"

"고령화로 '지속가능 위험' 지자체 곧 등장"
노인 인구가 너무 많아 지속하기가 곤란한 지자체가 2020년에는 34곳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고령화로 인한 지자체 지속가능성 점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2012년 현재 지속가능 곤란지자체는 2곳에 불과하지만 2020년까지 34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속가능 곤란지자체는 전체 인구 대비 5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이 절반을 넘는 곳으로, 아직은 차세대가 확보돼 있지만 점차 그 비중이 작아지는 곳입니다.

한국은 지난 2000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의 7%를 넘어서면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2017년에는 14%에 달해 고령 사회,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에 각각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년 현재 국내 기초 지자체 230곳 중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곳은 전체의 45%인 103곳이며 고령 사회 지자체는 20.4%인 47곳, 초고령 사회 지자체는 32%인 73곳에 이릅니다.

보고서는 "인구 고령화가 심한 지자체를 먼저 고려하는 맞춤형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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