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부터 장맛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저녁부터 중국 중북부지방에서 장마전선이 활성화돼 점차 남동진하면서 중북부지방부터 비가 오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늦게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일부 지방도 장마전선의 전면에 들면서 아침에서 낮 사이 산발적으로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그 밖의 중부지방도 아침에서 낮 사이에, 전북과 경북북부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가 10에서 40mm,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가 5에서 20mm, 그 밖의 중부는 5mm 안팎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모레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19일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모레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친 뒤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다음 주말까지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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