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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맞아?" 아웃도어, 연구개발엔 '인색'

"기능성 맞아?" 아웃도어, 연구개발엔 '인색'
기능성 의류의 가격 거품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웃도어 업체들은 연구개발 투자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방수·방한·냉각 등 기능성 의류를 출시한 아웃도어업체들 대부분이 매출액 가운데 1% 미만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했습니다.

최근 우주복 소재로 과장 광고 논란을 빚은 네파는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로 전채 매출액의 0.19%인 1억 9천 900만 원을 사용해 지난 하반기 0.22%보다 관련 비용을 줄였습니다.

지난 4월 품질 논란을 부른 블랙야크는 지난해 연구개발비로 매출액의 0.4%인 19억 9천만 원을 투자했고 레드페이스도 지난해 매출의 0.35%에 불과한 4억 600만 원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했습니다.

아웃도어 업체 가운데 K2가 지난해 매출의 0.57%인 28억  6천만원, 밀레가 1.4%인 27억 4천만 원을 각각 연구개발비로 투자해 그나마 비중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아웃도어 업체들은 매출액 대비 4∼5%를 광고비에 쏟아부으며 끊임없는 가격 거품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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