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가 시리아와 외교관계 단절을 선언했습니다.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을 카이로의 한 경기장에서 열린 군중집회에 참석해 시리아 정부와 단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카이로 주재 시리아 대사관을 폐쇄하고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집트 대리대사를 소환하기로 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르시 대통령은 레바논의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시리아 사태에 지속적으로 개입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국제사회가 시리아에 억압적인 정권이 다시 등장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유엔 안보리에 시리아에 비행금지 구역을 설정하는 결의안 채택을 요청했습니다.
수니파가 정권을 잡고 있는 이집트는 그동안 줄곧 시리아 반군을 지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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