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여자대학교 통학버스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 1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사상자가 이송된 병원에서도 폭발과 총격이 잇따라 일대가 극도의 혼란에 휩싸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15일) 오후 3시쯤 발루키스탄주의 주도 케타에 위치한 한 여자대학에서 정차한 채 학생들을 태우던 버스 한 대가 폭발했다고 현지 경찰과 언론이 전했습니다.
경찰은 "버스에 탑재된 폭탄은 '급조폭발물'이었다"며 "원격조종 폭탄이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번째 폭발은 오늘 오후 주지사와 경찰총장이 버스폭발 사상자들이 있는 근처 병원을 방문했을 때 발생했습니다.
이번 테러 공격를 누가 감행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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