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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재정위기 '압박' 넘어 '고통' 수준

경상남도 재정위기 '압박' 넘어 '고통' 수준
경남도 재정상황이 압박 상태를 넘어 '고통' 단계에 접어들어 자산매각, 조세감면 축소 등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경남도는 한국컨설팅산업협회와 협약을 맺고 재정건전화 컨설팅 시범사업을 시행해 최근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컨설팅산업협회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정부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한울회계법인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에서 시범사업을 수행했습니다.

이 결과 협회는 경남도 재정위기 상황이 압박, 고통, 파산 3단계 가운데 고통 단계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단계는 강력한 내부 구조조정과 외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1월 현재 채무 현황을 보면 경남도가 직접 관리하는 도청채무는 차입금 1조988억원, 통합관리기금 2천억원, 채무부담 500억원 등 모두 1조3천488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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