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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사리면 주민 "건설폐기물업체 입주 안돼"

충북 괴산군 사리면 주민들이 건설폐기물 재활용업체의 입주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리면 주민들은 건설폐기물 재활용업체인 A사가 사리면 이곡리에 들어서는 것을 막기 위해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방범협의회, 농민회 등 면내 각급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산업폐기물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모레 A사의 공장건설 예정지에서 집회를 한 뒤 군청을 항의 방문해 사업계획 취소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대책위원회는 "마을과 200여m 떨어진 곳에 폐기물처리장이 들어서면 분진, 소음 등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며 "청정 마을 주변에 환경오염 유발업체가 들어서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A사는 사리면 이곡리 4천600여㎡의 터에 1시간당 2백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폐콘크리트, 폐아스콘 등을 파쇄해 골재로 재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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