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반정부시위 보름째를 맞아 이스탄불 게지공원을 점령한 시위대에 오늘 밤까지 시위를 중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집권당인 정의개발당 의원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오늘 밤에 이번 시위 사태가 끝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시위대의 메시지가 탁심광장 게지공원에 관한 것이라면 이미 접수됐고 평가됐다"며, "이제 제발 게지공원을 떠나서 집으로 돌아가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법원이 재개발 계획을 승인하면 주민투표로 의견을 묻겠다"며 "이스탄불시가 현행법에 따라 주민투표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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