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김현중, 윤시윤에 "최근 여자친구는?" 돌직구 질문

가수 김현중이 동갑내기 배우 윤시윤을 진땀나게 만들었다.

오는 16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선 지난 방송에 이어 멤버들과 게스트 이효리가 함께 지리산으로 MT를 떠난 이야기가 공개된다.

실제 녹화에서 저녁식사에 필요한 반찬을 얻기 위해 김현중과 윤시윤은 단둘이 마을로 나갔다. 집을 나서자마자 김현중은 윤시윤에게 “최근 여자친구는?”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윤시윤은 자신도 모르게 대답을 해버렸고,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한 윤시윤은 급속도로 ‘멘붕’ 상태에 빠졌다. 그 이후에도 계속되는 김현중의 질문에 윤시윤은 뭐라 받아칠 새도 없이 김현중에게 말려 자신의 이상형은 물론 과거의 여자친구에 대한 얘기까지 고백, 함께 있던 스태프들마저 당황케 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맨친’의 두 여인, 이효리와 유이를 두고 미니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두 동갑내기 친구는 반찬을 얻으려고 나왔던 것을 잊을 정도로 오랫동안 대화를 이어나갔다.

김현중과 윤시윤의 솔직담백한 연애담은 오는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될 ‘맨친’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