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불법으로 조성한 재산이 9천 334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차원에서 정리한 전 전 대통령의 불법재산 추계치를 밝히며, '전두환 추징법'의 6월국회 처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전 전 대통령은 1988년 퇴임하며 청와대에서 1천억 원을 챙겼으며, 30명의 재벌총수로부터 5천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녀들과 친인척 명의로 숨겨놓은 것으로 보이는 재산 3천억 원 정도를 합치면 약 9천334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전두환 추징법'에 위헌소지가 있다는 황교안 법무장관의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에 대해 "착각이자 잘못된 생각으로, 국가와 국민을 거역하는 위국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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