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성년 여성 성매매 알선하고 돈 뺏은 20대

미성년 여성 성매매 알선하고 돈 뺏은 20대
서울 용산경찰서는 미성년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그 대가로 받은 돈을 빼앗은 혐의로 27살 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서울 방이동 모텔 촌에서 열일곱 살 미성년 여성에게 하루 평균 4∼5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씨는 또 화대로 받은 돈 20만 원 가운데 절반을 소개비 명목으로 갈취해 8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미성년 여성이 인터넷에 올린 원조교제 광고를 보고 연락해 동업하기로 합의한 뒤 남성과의 성매매를 알선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씨와 함께 범행을 모의한 중학교 동창 27살 안 모 씨는 지난해 같은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받고 복역 중입니다.

경찰은 "성매매하고 받은 돈을 모두 빼앗겼다"는 미성년 여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지난해 10월 안씨를 검거하고 여덟 달 만에 강씨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또 미성년 여성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분석해 성 매수 남성 20여 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강씨 등이 이전에도 성매매 알선을 해온 점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