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으로 오정현 SSCP 대표와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김기홍 노브랜드 회장과 박효상 갑을오토텍·동국실업 대표 등 4명의 실명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회삿돈 410억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이미 검찰에 고발된 오정현 SSCP 대표는 회사가 부도처리 되기 직전 3개의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운영한 것이 확인됨에 따라 회사 자금을 페이퍼컴퍼니로 이전했는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SCP는 코스닥 상장업체로 전자제품 코팅 소재와 디스플레이용 핵심 소재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던 건실한 중견기업이지만 지난해 부도처리 됐습니다.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은 2008년2월 아들 김창헌씨 함께 페이퍼컴퍼니를 세웠고, 씨에스윈드는 세계 풍력타워 시장 점유율 1위, 연 매출 3천억원의 강소기업입니다.
김기홍 노브랜드 회장 역시 2003~2009년에 페이퍼컴퍼니 4곳을 설립했고, 노브랜드는 DKNY, 갭(GAP), 자라(ZARA) 등 유명 패션 브랜드에 의류를 납품하는 중견 기업입니다.
갑을그룹 고 박재을 회장의 차남인 박효상 갑을오토텍 대표는 2007년 11월 페이퍼컴퍼니를 세웠고, 갑을오토텍은 갑을그룹의 주력 기업으로 급부상중인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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