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이 무제한으로 풀던 돈줄을 죄고 출구전략을 펼 거란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 1,900선이 무너졌습니다. 연중 최저이자, 지난해 11월 19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도 동반 급락했습니다.
2. 10억 원을 호가하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홈쇼핑에 매물로 등장했습니다. 불황으로 경기가 악화 되자, 건설사가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미분양 털기'에 나선 겁니다.
3. 북한이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된 책임은 남측에 있고 회담에 털끝만 한 미련도 없다면서 회담 재추진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북한은 오늘(13일)도 판문점 연락관의 전화를 받지 않아서 연락 채널이 이틀째 끊겼습니다. 당분간 관계개선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4. 이웃 간에 살인까지 부르는 층간 소음은 피해기준이 명확하지 않아서 분쟁조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피해 기준을 고쳤습니다. 1분 기준으로 주간에는 40dB, 야간에는 35dB을 넘을 경우에 층간소음 피해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집중취재했습니다.
5. 하와이 원정출산 의혹 논란을 일으켰던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인터넷 댓글로 자신을 비난한 네티즌을 고소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죽여야 한다는 비난, 성적으로 모욕하는 내용의 댓글을 수차례 달았던 네티즌입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6. 렌탈 정수기를 사용하는 가구가 늘면서 소비자 피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업체 측이 필터교환을 소홀히 해서 곰팡이나 물이끼가 끼는 것 같은 위생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7. 오늘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서 받았다는 6억 원의 환원 문제를 놓고 고성이 오갔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현재 가치로 33억이나 되는 돈을 갚을 수 있겠느냐며 추궁하자 정홍원 총리는 정치공세를 그만 하라고 맞받았습니다.
8. 폐업으로 치닫던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해산 결정을 재의하라고 경남도에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홍준표 경남지사는 조례 공포는 지사의 권한이라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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