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지난해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한 공약을 제가 앞장서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13일) 부산 강서구 성북동 부산신항만 현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발전 대책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선진국의 경우 유명한 도시가 곳곳에 있는데 우리는 너무 서울중심 아닌가 하는 지적이 있다"면서 "이런 것을 해소하는데 부산이 앞장서고 또 국제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습을 선도해야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산 출신 유기준 최고위원은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 남해안 철도 고속화 사업 등 7대 부산지역 공역을 일일이 거론한 뒤 "가장 중요한 것이 신공항 사업이며 부산에 건설할 것을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논리를 배제하고 국가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판단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금융단지를 방문해 "신공항의 수요나 위치를 정하는 문제는 정치의 문제라기보다는 전문적인 문제"라며 "이번 추경에 10억 원을 반영해 위치적정성에 대한 용역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양수산부 확대와 관련해 "정부조직을 늘리는 것이 아주 어렵고 해양수산부도 어렵사리 특임장관직을 폐지하고 신설한 것"이라면서 "발전 진도에 따라서 추가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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