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다시 더워지고 있죠.
오늘(13일)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무난했는데 서울은 내일부터 꽤나 더울 겁니다.
오늘 27도선이였던 서울의 낮 기온 내일부터 3일 정도 30도를 넘나들 거고 대구를 비롯한 남부지방은 내일 비 때문에 잠깐 주춤했다가 주말에 덥겠습니다.
올 여름은 모든 게 조금 빨리빨리죠.
더위도 빨리 오더니 장마도 일주일 정도 서둘러 옵니다.
벌써 다음 주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보통의 장마 전선은 남쪽에서 만들어져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 할 때 같이 올라오는데, 올 여름은 조금 다릅니다.
다음 주 월요일쯤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크게 확장을 하거든요.
이때 북쪽에서부터 장마전선이 만들어져서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영향을 주게 될 겁니다.
일단 내일 금요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날씨가 되겠고 서울의 낮 기온 31도까지 오르지만 영동지방은 25도를 밑돌면서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방에 비는 내일 낮에 서쪽부터 점차 그칠거고 남부지방의 낮 기온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입맛 잃기 쉬운 여름철, 상큼하고 달콤한 니스식 샐러드 만들기>
- 치커리와 롤라로사, 비타민은 얼음물에 살짝 담가 물기를 빼준다.
- 껍질을 벗긴 아스파라거스와 그린빈도 살짝 데친 후 얼음물에 담가 색이 나도록 식혀준다.
- 사과는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자르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삶은 달걀은 4등분 하고 당근은 잘라서 둥글게 다듬어 준다.
- 믹싱 볼에 올리브 오일(올리브유)과 화이트와인비네거(화이트포도주식초)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사과를 넣고 골고루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 볼에 준비한 채소를 넣어 드레싱과 버무린 다음 접시에 담고 삶은 달걀과 방울토마토, 아스파라거스와 그린빈, 올리브를 올린다.
- 참치와 엔쵸비, 리코타치즈로 마무리하면 상큼하고 달콤한 니스식 샐러드 완성이다.
이번 주말동안 많이 덥고 나면 다음 주 월요일 오후에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화요일과 수요일은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도쿄나 상하이도 비가 오면서 조금 선선할 텐데요.
하노이는 맑으면서 덥겠고 유럽에는 런던과 베를린, 스톡홀롬에 비예보 있습니다.
LA는 대체로 맑으면서 낮 기온 24도 예상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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