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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멤버들끼리 19금 개사 즐긴다" 깜짝 발언

딕펑스 "멤버들끼리 19금 개사 즐긴다" 깜짝 발언
‘슈퍼스타K4’ 준우승을 차지한 후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VIVA PRIMAVERA’를 발표하며 프로 가수로 입문한 딕펑스(Dickpunks)가 동심으로 돌아가 놀이터에서 천진난만, 개구진 모습으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딕펑스는 대중음악 매거진 스튜디오24 6월호를 통해 어린 시절 악동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의 화보와 함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딕펑스는 유난히 무대에서 ‘잘 논다’는 말을 자주 들었던 만큼 화보 촬영 역시 이들이 가장 잘 뛰어 놀 수 있는 곳, 놀이터에서 꾸미지 않은 평소 그대로의 해맑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다.

멤버 모두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의 블루 데님팬츠와 셔츠, 컨버스화를 매치해 심플하고 에지 있는 데님 룩을 완성했다.

특히 단체컷에서는 놀이터의 놀이기구에 올라 악동다운 장난스런 포즈와 천진난만한 미소는 물론 딕펑스답게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밝은 표정과 특유의 넉살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남자들만의 은밀한 사생활도 털어놨다.

딕펑스는 ‘슈퍼스타K’ 출연 계기에 대해 “톡식이 톱 밴드에 나가서 1등을 하고 인터뷰도 많이 하고 소속사도 고민하는 걸 보면서 영향을 받았다. 원래는 우리도 톱 밴드에 나갈 계획이었는데 예리밴드의 승우 형님이 ‘슈퍼스타K’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조언해줘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또 ‘실제로 야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가’라는 다소 파격적인 질문에 “남자끼리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공개할 수는 없지만 19금 개사를 즐긴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4월 첫 발표한 앨범 반응에 대해 묻자 “이번 앨범은 대박을 노리고 했다기보다는 우리가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의 초석을 마련한 앨범이다. 기념적인 앨범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만족한다”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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