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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데이트권 획득 위해 '앉았다 일어서기' 고행, 남자 3호 "행복한 희생"

남자출연자들이 데이트권을 획득하기 위해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고행을 펼쳤다.

 12일 밤 방송된 SBS ‘짝’ 52기에서는 미인대회출신의 여성특집으로 꾸며졌다. 제작진은 남자 출연자들에게 문자로 따로따로 미션을 보냈다. 앉았다 일어서기에서 승리하면 데이트권을 획득하는 미션이었다.

남자 출연자들은 각각의 자리에서 열심히 미션을 펼쳤다. 특히 남자 3호는 "여자 3호에게 데이트권을 쓰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고 남자 6호 역시 "여자 3호에게 데이트권을 쓰고 싶다"고 말해 함께 여자 3호를 마음에 두고 있음을 고백했다.

결국 남자 2호 남자 3호 남자 6호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공로로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그리고 정확한 자세로 성실히 임했던 남자 4호 역시 데이트권을 따낼 수 있었다.

남자 3호는 "누군가를 위해서 데이트권을 따는 것 아니냐. 나를 희생하는 게 그렇게 즐겁고 행복했다. 그 생각을 하니 즐겁게 할 수 있었다. 결혼해서도 마찬가지 일 것 같다. 가족을 위해 많은 부모들이 희생한다. 행복하고 즐거워서 하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결혼은 아직 안했지만 그런 부분에서 많이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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