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에서 정보기관들의 민간인 개인정보 수집 사실을 폭로한 언론인을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공화당의 피터 킹 하원의원은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이것이 기밀정보라는 사실을 해당 기자들이 알았다면 어떤 식으로든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면서 "특히 이렇개 엄청난 사안의 경우 더욱 그렇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민주ㆍ공화 양당에서 폭로자에 대한 기소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있었지만 이를 보도한 언론에 대한 처벌을 주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킹 의원은 또 미국가안보국의 기밀을 폭로한 전직 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에 대해 "간첩법을 위반했다"면서 '반역자'로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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